입상과 상관없이 이번에는 꼭 가겠다고 다짐했는데, 입상하니까 팀당 2장씩 전일패스권을 주길래 냅다 썼습니다!
<위치는 요기, 그리고 내일은 시상식날 >
그렇게 거의 6년만에 발을 디디게 되었습니다. 진짜 오랜만이죠...
제가 이제 그때로부터 6년이나 늙었다는걸 의미하는건가요?;;; 처음 저기 갔을 때가 2006년이면... 고2때인데... 지금은 대학교 2학년이라니; 그리고 군필이라니!!!
어쨌든, 패스권이 없어도 밖에 각종 게임 관련 업체들의 부스는 구경할 수 있습니다. 가서 찍은 사진 몇개 올려봅니다.
오늘은 오전에 운전면허 학과시험 때문에 많은 강연을 듣진 못했지만, 가장 인상 깊었던 것은 멀티스레드 프로그래밍이 왜 어려운지에 대한 강연이었습니다. 나름 재미있고 쉽게 설명해주셔서 좋았던 것 같네요. 한국산업기술대학교 게임공학과 교수였는데... 수시넣었다가 떨어진 그곳...ㅎㅎ;
기조 연설은 TRION과 EPIC GAMES의 CEO분들께서 1시간씩 했는데, 동시통역기로 듣다가 도저히 못알아먹겠어서 과감하게 던져버리고(?!!!) 되도않는 영어 듣기실력으로 음음 하면서 알아듣는척했습니다.
오늘보다는 내일이나 모레 강연이 더 재미진게 많아보여서 기대가 되지만, 내일은 시상식이 있기 때문에 오후 강연을 못들을 것 같아서 매우 아쉽네요 ㅠㅠ... 짧막한 참관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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