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블로그를 너무 오랫동안 방치하고 있었군요 ㅇ>-<

그동안 블로그를 방치한 원인을 분석해보려 합니다.


1. 페이스북

네. 요즘 싸제인간놀이 중 하나인 페이스북'만'하고 있습니다! (???) 트위터나 페이스북같은건 생각나는 걸 그냥 싸지르면(?) 되는데 블로그는 한번 더 생각하고 올리게 되는 그런 느낌이 들어서 안그래도 생각보다 사지방 요금이 많이 나와서 허덕이는 저에게 시간도 거시기 해서... 점점 변명처럼 되가고 있군요 ㅋㅋ;;


2. 펜팔

선임의 소개로 해보게 됐는데 이게 또 군생활의 쏠쏠한 소일거리더군요 ㅋㅋ; 일본사람과 펜팔을 했는데 처음엔 이메일로 하다가 손으로 쓰는 편지도 주고받고 전화통화도 하게 되고 뭐 그렇습니다. 그러다가 국제전화요금 3만냥이 일주일도 안되서 공중분해되긴 했지만;;; 미국이나 중국은 통화요금이 싼데 더 가까운 일본은 왜이렇게 비싼거야... ㅇ>-<


3. 그리고 귀차니즘

이게 정답인 것 같습니다. 자세한 설명은 생략하도록 하지요 [끌려간다...]


그리고 최근에 랄까 바로 어제 시험지 출력으로부터 해방되어서 기뻤지만 막사로 돌아와보니 제 전투화가 실종되어있더군요... 아무리 찾아도 없어서 전투화가 3켤레 있는 신병꺼를 빌렸습니다 ㅇ>-< 그리고 그날 오후에 빨래를 하고나서 건조기 위에 예약하려고 올려놨는데 그게 또 없어져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제부터 저의 기분은 저기압입니다 하하하하하하 좋구나~ ^_^

어쨌든 중요한건 7월 1일이라는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