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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ary/Public

첫 외박(?)을 했습니다.

외박이랄 것도 없는 외박을 했네요. 뭐 OT같은거 제외하곤, 외박은 처음인 것 같습니다. 그러니까 뭐랄까 예상외의 외박은 처음이라는 소리죠 ^^; [무슨말인지;]
뭐 어제 친구들과 술마시다가 밤샘피방파티에 참가해서 질리도록 7시간인가 8시간인가 했습니다. 밤 10시부터 6시까지 했으니...ㄱ-; 처음엔 워크 카오스를 했는데 역시 카오스는 한판하고나면 힘이 쭈욱 빠지는 것이죠 허허허... 뭐 그래서 다음엔 서든, 칼전이 참 재밋었다죠 ㅋㅋ 그담엔 카스를 했었...던거같네요. 카스 좀비모드도 좀 웃겼어요 ㅋㅋㅋ 담엔 뭐 워크를 또 했는데, 워크할 때 캐슬파이터였나? 그게 크리였습니다. 애들이 재미없어서 한두명이 자기 시작했던 것이죠 ㄱ-; 그래서 남은 애들과 포트리스를 하고, 역시 외교가 빛나는 순간.... 전 그때 수많은 게임에서 한번이긴 것 같네요 ㄱ-;;;; 그 이후에 서든한판 더 하다가 결국 카스 좀비모드로 마무리... 그때되니까 6시가 조금 넘었더군요;;
왠지 전날에 외박할거같아요 라고 말했는데 진짜하게될줄이야 ;ㅅ ; 어머니께서 외박에 대해 관대하시지 않아서, 밖에 나가도 12시 안에 들어오지 않으면 불호령이 떨어진답니다. 제가 자라던 세대에 납치 그런게 많아서 그런진 모르겠네요 ;ㅅ ;
뭐 이렇게 서울생활 마치고 다시 학교로 돌아갑니다. 어머니께 군대 얘기도 해봤는데, 뭔가 확실한 대답엔 이르지 못한 것 같네요... 다음에 올 때 다시한번 말해봐야겠네요 ㅇㅅㅇ...
시험이 그다지 많이 남지 않았습니다. 이제부턴 도서관에 짱박혀있어야할 것 같네요 ^_^; 숙제나 밥먹을 때를 제외하곤 말이죠 ㄷㄷㄷ... 일단 담주에 있는 쪽지시험이나, 숙제에 대해서 대비를 해놔야할 것 같습니다 ㅠㅠ... 놀고난 다음엔 이런 세상이 기다리고 있다능 'ㅅ ';
일단 돌아가야겠네요 ^^... 가서 뵙겠습니다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