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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non-Stuff

온새미 vs 디아블로2 LOD 2차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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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성공해버렸습니다 :) 온새미 勝!

하지만, 한글 채팅을 하려니까 팅기더군요; 제대로 한글 채팅 패치도 했는데 말입니다 ㅇ<-< 맨첨엔 한글 패치를 해버렸는데, 그게 잘 안되서 강제 복사를 해서 그런 문제가 일어난 듯 하여서 그냥 한글 채팅 패치만 했는데 말이죠 ㅠㅠ 이젠 더이상 시디 인식 문제로 곤란해 하는 일이 없어진듯 합니다 :) [적어도 디아블로는 정품 시디를 가지고 있기에 ㅇ<-<] 아, 그리고 이번에 플레이 한 디아블로2 는 OpenGL을 적용하지 않은 채 실행했는데 엄청 잘 되더군요... 디아블로 설치하기전에,

http://wine-review.blogspot.com/2007/11/directx-90c-on-linux-with-wine.html

이 사이트에 가서 와인에서 DirectX 에 관한 설정을 좀 해줬더니 말이죠 :) 이대로라면, 워3도 다엑으로 돌릴 수 있을거 같군요! :)

이제 슬슬 본업을 해야겠습니다 ㅇ<-< 먼저 윈도우 프로그램부터 만들었어야 하니까, 가상윈도우에서 해야겠지요?ㅠㅠ


이건 덧인데요,

오늘 새벽운동을 못했습니다. 뭐 변명이라면 변명이지만, 어머니께서 안깨워주셨습니다 [뭣?!] 물론 전 알람을 꼭 맞추고 잡니다. 하지만,

이젠 휴대폰 알람 같은거에는 일어나지 않더군요-_-;

그래서 컴퓨터를 항상 켜놓으니까, 프로그램 하나 만들어버렸습니다. 그런데 그게 윈도우용에다가 제가 릴리즈판으로 빌드를 안해놔서 ㅇ<-< 프로그래밍 툴이 꼭 깔려있어야 했는데, 이번에 리눅스로 오면서 그런걸 할 수도 없었구요... 이번 기회에 리눅스 공부도 할겸, 한번 만들어보려고 했습니다만, 계속해서 이런 도전 시리즈를 내고 있으니 할 턱이 없겠지요 ㅠㅠ 어머니께 왜 안깨웠냐고 물어보니까,

'오늘 다른날보다 엄청 추워서 더 자라고 안깨웠다'

고 하시더군요. 뒤이어 말하신 말씀은 '안깨웠는데 1시까지 자는 곰탱이 녀석아'였습니다만 :) 그 말듣고 왠지 감동? 뭐 그런걸 느꼈습니다만... 이상한건가요 ㅇ<-< 그냥 새삼스럽게 이렇게 느끼고 맙니다. 부모님께서는 항상 저를 사랑해주시는데 말입니다 :)

뭐 그랬다는 내용입니다 [먼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