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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ary/Public

과연 누가 문제였을까?? 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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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유난히 인터넷이 느렸었습니다. 그것도 제가 학원간 시각이 어제 오후 1시였는데, 그때까진 별 문제가 없었는데... 그 당시 상황을 얘기하면 해피님께서 구해주신 자료도 받고, 포즈에도 자료좀 올려주고 하느라 무선랜 표시등이 쉴새없이 깜빡 거렸다는... 그 상태에서 놋북 덮고 학원에서 7시쯤에 돌아왔습니다. 학원에서 오면서, PSP게임인 발키리 프로파일 이라는 게임에 푸욱 빠져서 집에 와도 놋북 뚜껑 열 생각을 안했는데, 좀 쉴까 하고 뚜껑열고 인터넷 하려니까 이 압박적인 속도 으아앍 ;ㅅ ;
무서웠어요... 왜 이러지? 하고 데탑으로도 해봤지만... 데탑도 느리고 OTL... 왜 느린걸까요-_-; 페이지 하나 넘어갈때마다 1분 이상 소요되는 시간들[제 블로그 기준입니다.] 메신저는 진짜 간당간당하게 버티고 있었고, 해피님께서 조금씩 시간을 두시고 보낸 듯한 MSN 메시지도 한꺼번에 밀려오고 ㅎㄷㄷ... 해피님께서 뭐를 부탁해서 소스파일을 넘겨주셨는데, 그 압축된 소스파일이 1메가쯤 하는데, 받는 속도를 보니 10kb/s도 안되더군요 OTL... 이게 무슨일이람! 아까 1시에 해피님한테서 받은 자료의 속도는 500~600kb/s였는데... 제 RSS리더는 각 블로그에서 쓴 글로 폭주하려고 하고, 그걸 다 보려는 저는 한분 한분 블로그 들어갔다 나오는게 10분 이상 걸리고 OTL... 제가 발키리 프로파일에 미쳐있는 새벽 3시까지 그러더군요-_-; 안그래도 졸리고 해서 그냥 침대에 빨려들어갔습니다.
지금 일어나보니 어제 무슨일 있었냐는 듯이 말끔하게 되네요-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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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아아아아아아아아!!

세상살기 참 힘드네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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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번글에도 언급했듯이, 제가 요즘 발키리 프로파일이라는 PSP RPG게임에 푸욱 빠져있답니다<< 그래서 PSP를 가진 여러분을 낚기 위해서 포스팅을 할까했습니다만 그냥 좌절하고 스샷만 올린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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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도 추가해볼까요???

PSP RPG게임은 SD건담 정도밖에 안해봤는데, 이 게임 정말 본격적이더군요 ;ㅅ ; 그런데 처음에 챕터 1에서 뭘 어찌해야할지 몰라서 그냥 날려먹었습니다. 챕터 2에서야 눈치챈 온새미군<< 결국 노멀 엔딩으로 나올듯 OT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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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시리아님! 블로그 1주년 축하드립니다!+ㅆ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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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랑 비슷한 시기에 블로그하셨군요!! 왠지 동지애가[뭐래]
인연이 시작된 지는 얼마 되지 않습니다만, 이걸 계기로 더욱 친해졌으면[하는 뇌물??]
이번 축전은 약간 공을 들였습니다만, 전과 별로 달라진건 없는듯...
[원근감 조장을 위해 가우시안 효과를 써봤는데, 별로 그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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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심히 축전 다 맹글고 보니...

'비트님이 주셨던 원본 배경이랑 같잖아!'

예... 결국 재탕의 연속입니다 OT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