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JOR(메이져) 3기, Fin-

아... 또 하나의 재미거리가 사라졌네요... 메이져 3기가 저번주 토요일자를 기해서 완결이 났습니다. 전 이미 만화책으로 다 읽어서[물론 만화책은 완결나진 않았습니다만...] 애니상의 내용은 다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애니라서... 동영상이 종이보단 낫죠? 마지막화에서는 고교대회 끝나고나서 고로가 미국으로 떠나기 전까지의 이야기를 다뤘더군요...

저 메이저라고 써있는 글자 오른쪽 옆에 있는 사람 모양은 고로가 왼손으로 투구하는 폼이랍니다.
저기가 갑자원(코시엔)이라는 곳인가요...

우리의 잘생긴 고로ㅋㅋ 전형적인 주인공 캐릭터 얼굴인가!!;ㅅ ;

타시로에게 휴대폰이 있을줄이야...[왠지의외?] 메이져 3기 초반에 사업을 이어받아야한다면서 야구를 못한다고 했었는데... 지금은 공부를 하고 있으려나요 ㅋㅋ

역시나 이번 여름대회도 카이도가 우승...[왼쪽부터 마유무라 토시야 아쿠시지]

아까 타시로가 전화한 이유가, 기분전환좀 할 겸 동네 축제나 가자는 것이었죠...

세이슈 야구부의 3학년 맴버가![한명은?]

여기있답니다 ㅋㅋ

시미즈랑 나카무라. 기모노입었네요

좌담회 성립. '아, 조낸 힘들었어' 라는식으로...

아무리봐도 이 둘은 너무나도 어울리는 커플입니다. 만화책에서는[더이상은안되...]

0123

깁스풀고나면 냄새나는건... 누구나 :)

이 둘도 평생을 함께할 친구같습니다. 저런 친구 하나 있었으면 좋겠지만[이미있겠죠?ㅎㅎ]
그런데... 아무리 생각해도,

'토시야랑 시미즈랑 머리스타일 너무 똑같애'

'기다리고 있다... 고로!'

'ㅅㅂ... 일본프로냐, 미국이냐...'

결국은... 미국행! 시미즈 뒤늦게 알고 공항으로 뛰쳐나가...

끝내 만났다...

만화책상에선 '치하루'라는 애가 없던걸로 기억하는데... 그래도 애니에서 이렇게 성장했네요![장래에 미인이 될거같은...[끌려간다...]]

'잘있어라...'

'힘내야해!ㅠㅠ'
그리곤 미국으로 떠나버렸습니다... 이대로 3기 종료! 4기가 2008년 1월에 예고되어있습니다만, 살짝, 마이너에서 활약하는 고로의 모습이 나오더군요 :)

본인의 특기인 자이로볼을 던지는...

언제나 저 자신만만한 표정은 고로의 트레이드 마크랄까...

구속을 100마일 찍고 끝냅니다... 이것도 만화책에서 봤지요 ㅎㅎ

아... 메이져가 끝나서, 토요일날 상당한 공백이 예상되는데... 어느세월에 6개월을 기다릴까요ㅠㅠ 정말 아쉽네요... 이번화는 별 내용은 없어서[고로가 미국간다는거빼곤] 그리고 제가 좋아하는 애니메이션의 완결이라 꼭 포스팅하고 싶었습니다. 스포일의 염려는 고로가 미국간다는것으로...[어이어이]

메이져- 너를 잊지 않아! 꼭 와야해!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