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오락실

아쉬운 것이 많았던 오늘... 오늘, 정보올림피아드 공모부분 서울시대회에 작품 심사를 받으러 갔습니다. 장소는 성동여자실업고등학교인가... 동대문 근처인데... 이번에 참가하는 학교 후배 두명과 함께 0211번 버스를 타고 중부소방서 앞인가 거기에서 내렸습니다. 가니까 초중고 애들이 다 있는 것입니다. 학원에서 본 애들도 있고... 같은 고3 학원 친구들도 있었습니다. 뭐 걔네들이랑 이야기할땐 긴장이 안됬었는데... 점점 순서가 되면서 긴장하기 시작했습니다. 제가 긴장했을땐, 온몸이 파르르 떨리고(?) 하품도 자주하고...[졸린건 아닌데 말이죠] 저만 그런가요?? 어쨌든... 막 안절부절 못하고 있었습니다. 드디어 제 이름을 호명해서, 가서 세팅해놓고 준비했습니다. 제 앞 순서가 우리학교 2학년 후배였는데, 그녀석은 작년에도 대회에 .. 더보기
EZ2DJ,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지나! 오늘 아침, 약간 충격적인 기사를 보게 되었습니다. 'EZ2DJ,비트매니아 표절 117억 배상판결' 이라는 기사가 떴기 때문인데... 무슨 뚱딴지 같은 소리인가 하고 봤더니, 특허권 소송에서 패소해서 117억 배상과 함께 게임기 전부 몰수와, 16억원 추가 배상... EZ2DJ가 1998년부터 꾸준히 지금까지 약 10년동안 게임기를 만들면서 버전 7까지 만들었는데, 이제와서 모든게 끝난다니... 뭔가 허전했습니다. 지난 2002년, 비트매니아를 만든 코나미사와의 법적 소송에서 EZ2DJ가 승소했다는 판결을 들은지 5년이 지난 지금, 지난 승소는 어디가고 다시 해서 117억이나 배상하라니... [관련기사 : http://news.naver.com/news/read.php?mode=LSD&office_id=..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