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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험

어제 면접 보고 왔습니다. 그 2패라고 생각했던 회사에서 저번주에 연락이 와서 어제 면접보게 되었습니다. 연락 받은 것이 입사지원서를 내고 2주도 훨씬 지난 일이니까 저는 당연히 떨어진 줄 알았는데 말이죠 ^^ 이번 면접 때 시험과 면접을 본다고 하셔서 음... 시험에 뭐가 나올까 많이 걱정했습니다. 그런데 막상 가보니 영어에다가 C++과 제가 얕게 알고 있던 지식들에 대한 시험문제가 나왔고, 3D에 대한 것이나 (벡터나 행렬) 수학문제들로 구성되어 있었는데, C++에서 제대로 당했습니다. 제가 휴학을 안하고 1학기를 다녔으면 배웠을 것들이었으니 말이죠... 전 이제까지 학교던지 독학이던지 C 위주로 해왔고, C++은 부수적으로 써왔습니다. 그렇다고 클래스를 못쓰는 것은 아닙니다. 제가 만든 게임엔 클래스를 쓰고 있으니까요. 그런.. 더보기
오늘은 마지막 시험, 첫 방학, 그리고 기숙사 퇴사날입니다. 오늘의 마지막 시험 - 과학기술과 글쓰기 이 과목은... 교수님이 정말 마음에 들었는데 ^^ 정작 그 과목을 재밋게 들었음에도 불구하고, 성적은 개판칠듯 합니다 ㅠㅠ... 교수님 제발 살려줏메 ㅇ 더보기
밤샘 공부 쩔자....! 그리고... 새로운 다짐. 음... 그렇답니다 ^^ 지훈이 덕분에 야식도 충분히 잡수셨고(?) 슬슬 공부하고자 분위기 잡고있습니다 ㅎㅎ; 실은, 6시 좀 넘어서부터 공부하긴 했는데요 ㅋㅋ; 뭔가 진척이 없고 그래서 밤샘을 결심!+_+ 것보단... 이제 슬슬 시험이 끝나가니까, 공연의 압박...이랄까요? 내심 제 자신이 걱정되서 위층에 사는 친구를 찾아가서 여러가지 물어보고 얘기도 나눴습니다. 정말 그친구는... 평소에 연습을 하더군요 ^^ 진짜 기타에 열정적인, 그런 모습이었습니다. 그런 친구를 앞에 두고, 나는 과연 내가 하고자 하는 악기인 기타에 열정을 바치고 있는가? 이런 회의감이 들었습니다. 그 친구가 08중에서 가장 잘하는 친구인데, 평소에 그렇게 연습에서 그정도인데, 전 시험을 핑계로 선선히 하고 있었습니다. 이정도만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