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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ary/Publ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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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면접 D-1인 날입니다. 새벽 밤잠을 설친 저는 아침(?)에 일어나서도 여전한 긴장감을 느끼고 있었지요. 그래서 오늘 하루만큼은 좀 그런 기분을 풀고자 어제 구사를 꼬셔서(?) 오늘 놀기로 했습니다. 어차피 그 회사로 지원했으니 이것저것 캐낼(?) 것도 있고 말이죠 ㅋㅋ; 뭐 다른친구들과 같이 있을때는 자주 봤지만 1:1 현피는 처음이라 내심 어색해질 것 같았는데 뭐 그런건 딱히 없었던듯...

밥도 먹고 오락실도 가보고 볼링도 쳐보고 영화도 보고 재밋게 잘 놀았습니다. 돈을 좀 쓰긴 했지만... 저보단 구사쪽잌 만약에 붙으면 내가 쏠게 ㅠㅠ... 일단 그동안 저를 눌러왔던 긴장감은 다소 해소된 것 같네요. 하지만 집에오니 다시 워어어어...ㅋㅋ; 어쨌든 오늘 같이 어울려줘서 정말 고맙다. 이 글을 보고 있다면 정말 고맙다는걸 알아줬음 함.

과연 저는 내일 포스팅을 햄복카게 쓸 수 있을까요 ㅋㅋㅋ...

흐미...ㅠㅠ




P.S : 글 제목은 아무런 의미가 읎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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