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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ary/Public

어제 하루종일 정신줄 놓고 있었습니다.

원인을 따진다면 할머니의 생신 덕분에 삼촌들과 이모와 함께 과음을 한게 탓이랄까요 ㅇ<-<
제 생애 3번째로 필름이 끊기고 그다음날은... 생각도 하기 싫은 지옥이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어제 하루 절반이상은 변기통과 함께 있었던 것 같네요 ;ㅅ ; 제 경험상, 이대로면 반년간은 입에 술도 못댈듯합니다 ㅇ<-< 하긴 그날 이모부와 삼촌이 저를 어찌나 죽여보려고 하시던지... 원래 입도 못대는 양주를 벌컥벌컥 마신듯 합니다 ㅇ<-<

아, 그리고 좀 된 일이지만, 저 던파 만렙 찍었습니다. 이마저도 곧 있으면 만렙이 아니게 되지만요 ㅠ_ㅠ... 제가 이제까지 맞춘 세트는 두가지입니다. 확대의 닐스 상의, 하의... 그것도 둘다 합성법으로 나와버려서 ㅡㅡ; 저 오늘 던파하고나서 처음으로 3자리대의 골드를 봤습니다. 쪼렙때  빼고요.

어쨌든 두개라도 맞추니 기분이 좋습니다만, 이런식으로가다간 정말 남아나질않을듯 ㅇ<-<


그럼 아직 피곤하니 이만 줄이도록 해볼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