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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non-Stuff

제가 우분투를 깔고나면 꼭 설치하는 패키지 목록

1. Amar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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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눅스 사용자의 대부분은 아마도 Amarok을 사용하지 않을까요? 전 리눅스(정확히는 우분투) 처음 접했을 때 부터 사용했던 프로그램이라서 애착이 가네요 ㅎㅎ 다른것들도 좋은게 많겠지만 일단 깔고 봅니다.


1 + 알파. language-pack-kde-ko

Amarok을 한글화 된 버전으로 이용하고 싶으시면 저 언어 패키지를 설치하셔야 합니다. 의존성 포함된 것들도 전부요.

  + 알파2. gxine

제가 아마록 처음에 재생이 안되기에 ffmpeg를 설치해봤습니다만 안되서 구글링을 해봤더니 저게 있어야 한다네요. 혹시나 재생 안되시면 저걸 깔아보시죠.

  + 알파3. ffmpeg

이게 필요한진 모르겠지만, 예전에 저거 설치 안했다고 mp3재생 안된 경험이 있어서 일단 깔고봅니다.


2. g++

프로그래밍(C++)을 하기 위해 필요한 패키지지요. 저게 없으면 컴파일을 못합니다.


3. wine

리눅스에서 간단하게 윈도우 프로그램을 실행하고자 할 때 씁니다. 많은걸 바라진 않아요. CPU 점유율이나 어떻게 해봐요;;


4. xchat



IRC를 하기 위해서 설치하는 프로그램입니다. 9.04까지 기본 메신저였던 pidgin에서도 됬지만 저게 편해서 말이지요.


5. smplayer



mplayer를 기반으로하는 동영상 재생 프로그램입니다. 그나마 UI가 괜찮아서 쓰고 있습니다.


6. openjdk-6-jre

Eclipse C/C++ IDE를 실행하기 위해서 필요한 패키지입니다. Eclipse는 홈페이지에서 리눅스용으로 받아서 합니다. 시냅틱 패키지 관리자에 있는 eclipse는 JAVA용이라서 따로 플러그인을 설치해줘야 하더군요. 저는 그게 귀찮아서 ㅎㅎ;


7. emesene



Windows Live Messenger의 리눅스 버전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UI도 깔끔하고 괜찮아요.


8. alarm-clock



예전에 기숙사에서 하도 휴대폰 알람에 기상을 하지 않아서 설치했는데 기숙사가 떠나가라 알람이 울렸던게 생각나네요. 요즘엔 알바때매 써먹었지만 곧 필요없어지겠지.


9. chromium-browser



이건 시냅틱 패키지 관리자에 기본으로는 없는 것이지요. http://www.choboweb.com/880 이 주소 따라가시면 설치하는 방법이 나옵니다. 초보웹님 감사합니다. 리눅스용 파폭은 정말로 자주 엄청나게 자주 뻗습니다. 일명 좀비상태라고 하나요? 부가기능 설치 안했을 당시에도 그냥 화면이 뿌옇게 변하면서 죽는게 일상다반사였지요. 그래서 전 크롬을 선택했습니다. 정확히는 크로미움? 아직 정식 릴리즈가 아니라서 링크처럼 깔아야합니다.


10. nateon



한국에서 세상과 소통하는 가장 큰 방법입니다. 그런데 저는 들어와 있어도 애들이 들어온줄 몰라요. 그래서 이런일이 생겼지 ㅡㅡ... 윈도우용 쓰다가 리눅스용 쓰면 컴퓨터 집어 던지실 것 같네요. 하지만 어쩔 수 없어요. 세상과 단절되기 싫으면... 되는 기능은 쪽지와 대화 정도네요. 파일전송 문제는 아직도 해결이 안되는듯. 아니면 저만 모르거나; 이것도 시냅틱 패키지 관리자에 기본적으로 없습니다. http://nateonweb.nate.com 가셔서 받으셔야해요. 제 아이디 추가하고 싶으신 분은 따로 연락주세요. 전 가려서 등록합니다 [?]


11. gstreamer0.10 시리즈

이건 우분투에서 좀 기본적으로 깔려있으면 좋은 패키지지만 (멀티미디어 생활을 즐기기 위해 좋은 패키지), 그 뭐더라 무언가에 위반되서 기본으로 안깔았다는 것 같은데 자세하게 몰라서 죄송합니다. 사실 경고창이 뜨는데 자세히 안읽어봐요. 그냥 위에 솰라솰라하고 설치하겠습니까? Y/N 만 보면 되죠. 사실 약관 다 읽고 회원가입하는 사람 몇이나 될까요. 콘솔에 그냥

$ sudo apt-get install gstreamer0.10-ffmpeg gstreamer0.10-fluendo-mp3 gstreamer0.10-plugins-ugly gstreamer0.10-plugins-bad

라고 해도 되지만, 우분투 처음 깔고나서, totem 플레이어로 음악 또는 동영상 파일을 재생하려고 하면 자동으로 설치하라고 권고해줍니다. 그렇게 하셔도 되구요.


12. libsdl 시리즈

전 리눅스에서 코딩하는 목적이 SDL때문이지요. 그래서 저 라이브러리 없으면 할게 많이 줄어듭니다. 일단 좋은 설치다. 저것들 까는 방법은 첫번째 강의 때 설명해드렸지요?



몇개 빠지긴 했는데, 여러분께는 별로 쓸데없는 패키지일듯하여 쓰지 않았습니다. 뭐 다음에 기회가 된다면 제가 써보고나서 유용했던 패키지 목록을 작성해보는 것도 괜찮을듯하네요. 내일의 마지막 알바를 위하여 자둬야겠습니다. 즐잠하시죠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