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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nia | Otaku/Sector 2

닉네임 문답/from.라브에 님

아... 쓰다가 ThinkPad의 정말 강력한 Windows용 기능인 방향키 위의 뒤로 가기 버튼을 눌러버려서-_-
다시 쓰긴 싫지만, 라브에 님께서 저에게 이렇게 친절하게 넘겨주셨으므로... 어쩔수없네요 ㅠㅠ
자, 다시 작성...;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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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당신의 닉네임은?
→ 제 블로그 이름이 '온새미의 블로그'이니까 저의 닉네임은 당연히 '온새미'입니다... 에효 아까 뒤로가기가 너무 컸네요... 의욕이 확 줄어버리니까... 게다가 곧 학교 점심시간도 끝나버리는 바람에... 그래도 꿋꿋이!!
일단 온새미라는 뜻이... '가르거나 쪼개지 아니한 생긴 그대로의 상태' 인데요, 온새미라는 말이 다른말로 온새미로 라고도 불립니다. 이번 닉네임이 아마 4번째 닉네임이군요...


2. 닉네임이 지어지게 된 계기는?
→ 일단 온새미를 쓰기 전의 닉네임이 Destinyz라는 건데, 그 닉네임을 쓸 때 당시에 Propoz라는 PDA 동호회의 정모를 갔는데, 제 닉네임 소개를 할 때 발음하면 길이가 '데스티니즈'로 다섯글자입니다. 그래서 다른사람이 저를 부르기도 불편하고, 그래서 안그래도 닉네임 바꿔보려고했답니다... 그런데 친구인 가우리가 순우리말을 가지고 닉네임을 만든것을 보고나서, 아 나도 그렇게 해볼까 해서 순우리말중에 찾아보던중, '온새미'라는 단어를 찾게 되었습니다. 뜻도 마음에들고, 어감도 좋아서 :)
[하지만 FPS나 액션 게임 종류에서 닉네임을 온새미라고 지으니, 뭔가 너무 능글능글 우유부단(?)하더군요...] 당분간은 바꿀생각이 없구요...

3. 그 밖의 여러 곳에서 쓰는 닉네임 3개.
→ 닉네임을 쭈욱 나열해보자면, 일단 이거 전에 썼던 Destinyz, 그리고 FPS쪽에서 많이 쓰는 Spetsnaz, White(또는 Blue)Phantom, 예전에 웹상에서 쓰던 dack1234나 Swathubeckler정도...? 대표적으로 3개를 꼽자면, Destinyz, Spetsnaz, Swathubeckler로 꼽을수 있겠네요...

 
4. 각각의 닉네임이 지어지게 된 계기는?
→ 음 일단 Destinyz는 제가 이 닉네임을 만들었을 당시에 보고 있던 애니메이션인 '기동전사 건담 시드 데스티니'에 나오는 ZGMF-X42S Destiny를 모티브로 만들었습니다. 그 기체가 주인공기체보다 더 마음에 들어버려서...ㅠㅠ Spetsnaz는 러시아의 특수부대 이름입니다. 하지만 이 닉네임을 쓸려면, 최근에 나온 FPS게임에서 빠르게 등록해야 가능했습니다... 어감도 마음에 들었는데 매우 아쉬웠습니다 ㅠㅠ 그리고 White(또는  Blue)Phantom은 한글로 생각한 뜻을 영어로 대충 해본건데, 생각해본게 '시퍼런유령의출몰'또는 '새하얀유령의출몰'을 하려다가 이렇게 되어버렸습니다... 음 그리고 dack1234는 초등학교때 아이디를 만들라고 했을때, 'dark1234'를 생각하고 지었지만, 'dack1234'로 되어버려서[초딩의 짧은 영어실력 덕분에 ㅠㅠ] 그리고, 고1때부터 고1 후반까지 써온 'Swathubeckler'는 레드아이즈라는 만화책에 나오는 기동중장갑보병이 착용하고 다니는 이큅...이라기보단 거의 로봇에 가까운 인간형 이큅입니다... 그냥 멋져서 쓰다가 :)


5. 닉네임 이외의 별명은?
→ 별명이라... 어렸을땐 막 오징어라고 불렸는데[이름 덕분에...] 요즘은 그냥 별명이라는게 없는듯하네요... 예전엔 너무 꼬장을 부려서 '꼬장진'이라는 별명이-_-;


6. 온라인에서 당신은 뭐라고 불리는가?
→ 본명으로 불러주는게 대부분이지만, 가끔 온새미라고도 불러줍니다. 누군가 불러준다는건 좋은듯해요...

 
7. 현실에서 당신은 뭐라고 불리는가?
→ 온라인이나 현실이나 똑같이 부릅니다. 역시 이름이 더 편하지요... :)


8. 온라인에서의 호칭이 더 끌리는가?
→ 음... 그렇다고 한다면 그렇다나요...?[지금 좀 열받아있어서 문장이 점점 짧아지네요-_-] 온라인상에서 불리는 온새미라는 단어가 뭔가 부드럽고 정겹고 그런 느낌이 있어서... 하지만 본명이 가장 좋은겁니다 :)


9. 당신의 본명이 마음에 드는가?
→ 저도 라브에님처럼 한글이름이 좋을것 같지만, 제 본명도 괜찮은 것 같습니다. 그렇게 흔해빠진 이름인 것 같지도 않고...(오정진 입니다) 이름의 가치는 자신이 어떻게 행동하느냐에 따라 달라진다고 봅니다만...


10. 마음에 든다면 이유.
→ 이거 문항 배열이 좀 이상함... 위에 다 말한거 같은데... 이렇게 나눠놨다면, 9번 문항에 질문에 대답할 땐 '예' 라고만 해야할것입니다-_-;

11. 마음에 안 든다면 이유와 자기가 바꾸고 싶은 이름.
→ 라브에 님처럼 막 울림소리 그런건 잘 모르겠지만.. 전 굳이 바꾸자면 한글이름으로 바꾸고 싶네요... 한글이름을 가지고 계신분들은 한자 이름으로 짓고 싶어하고, 한자 이름인 분들은 한글 이름을 짓고 싶어하시는 경향이 있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


12. 내가 유학을 가게 되었다. 그 나라가 어디며, 그 나라에서 불리고 싶은 이름은?
→ 일본이나 미국에 가보고 싶습니다... 일단 일본어는 어느정도 회화를 될테지만...[뭐 허접같은 애니본 실력으로] 꿈이 게임프로그래머다보니까 아무래도 게임시장은 미국이 더 발달되어있지 않을까하고 생각해봅니다... 그 나라에서 불리고 싶은 이름은, BPO[Battle Programmer Onsemy] 죄송합니다-_-[얼마전 '배틀프로그래머 시라세'라는 애니를 보고나서 이러고 다님]


13. 내가 중세의 귀족이 된다면 귀족적인 느낌으로 내 이름은?
→ 저도 딱히 중세의 귀족에 대한 생각이 별로 없어서... 답변하기 힘에 부칩니다... 하지만 이 문항을 보는순간 돈키호테가 떠오른 이유가 뭘까요-_-;

14. 만약 나와 어느 유명스타의 이름이 같다면 나에게 어울릴만한 유명스타의 이름은?
→ 이정진?[끌려간다...] 물론 아니구요... 굳이 스타일이 비슷한 분이라면... 음... 음... 막상 기억이 안나요!!;ㅅ ; 역시 이정진으로[퍽]
죄송합니다.


15. 살면서 이런 특이한 이름 들어봤다.
→ 손병삼... 잊지 못하는 이름... 저희집 옆집에 살던 어린애였는데[물론 그때 저도 초딩] 막 맨날 놀려먹었던 기억이 나네요... 뭐 다른것들도 다 들어봤겠지만, 전 제 주위에서 그나마 특이한 이름을 썼을 뿐입니다...

16. 내가 어른이 된다면 나의 이름 뒤에(혹은 앞에) 붙는 지위나 호칭은 무엇이 좋겠다고 생각하나?
→ 저도 내년이 되야 공식 '만 19세'군요... 이건 아마 청소년용 지문인듯 :) 마침 고3이니 답변이 될지도...
BPO!![끌려간다...] 음... 뭐 딱히 이름 앞에 붙는거라... 그냥 온새미라고 불러주시면 좋겠습니다만...

 
17. 이 문답을 넘길 이웃 중 이분! 정말 닉네임 잘 지으셨다. 3분 선정하고 넘길 것.
* 바톤터치 수는 제한 없음. 10~20명까지 가능!
→ 아인님... 닉네임의 뜻이 궁금합니다만 :)
스구루님... 이분도 안지 좀 됐지만, 아직 닉네임을 잘 모르겠네요...
affinity님... 왠지 심오한 뜻이 있을듯하여 ㅎㅎ

그밖에 이 글 보시는 모든 분들 써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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