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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수스 AS기사보다 가우리가 낫다! 제가 어제 오랜만에 "원정 프로그래밍(?)'을 하고 와서 ㅇ(d)키가 눌리지 않는 현상이 일어났습니다. 정확히는 통상 힘의 수 배 이상을 내야 눌리는 현상이었지요. 이것 때문에 오늘 용산에 있는 아수스 AS센터에 가서 수리를 하고 왔는데, 키 하나 고장으로 키 하나는 못바꾸니까 통째로 바꿀 수 밖에 없다면서 3만냥을 달라네요. 뭐 그건 좋은데, 바꾸고나서 아수스 노트북 키보드에서 ESC ~ Del[Sys Rq]까지 키가 하나씩 밀려있는 것입니다. AS기사분은 다른 키보드로 바꿔서 시도해도 똑같은 현상이 벌어지자 "우분투 탓"이라며 OS를 밀라고까지 했습니다. 뭐 그건 제가 한다면서 일단 나왔는데, 옆에 같이 동행하던 가우리가 "내 맥북은 배터리빼고 전원버튼 누르고나서 하면 그런건 되던데"라고 하더라구요... 더보기
요즘 랩탑의 상태가 심상치 않다... 언제부턴가... 랩탑이 점점 이상해지고 있습니다. 우분투를 깔고나서부터인지, 아니면 또다른 무언가가 있는 것인지 아직은 잘 모르겠습니다만... 우분투로 부팅할 때는 이상이 없는데, 윈도우로 부팅할 때는 TrackPoint나 키보드가 아예 먹지 않는 현상이 일어납니다. 하지만 윈도우 시작에서 패스워드를 입력할 때는 키보드가 입력된단 말입니다; 그런 현상 덕분에, 제 랩탑은 강제종료의 시련을 여러번 겪었고, 그로인해서 컴퓨터는 점점 더 느려지는 것 같고... 아무리 먼치킨 ThinkPad라도 내수라서 그런가... 물좀 건너왔다고 이렇게 속을 태우다니... 전에도 말했었지만, 윈도우에서 시디가 구워지지 않습니다. 가끔가다가는 시디가 아예 인식이 되지 않더군요; 하지만 우분투에서는 윈도우를 비웃듯이 너무나도 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