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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

꿈에서 군대간 친구가 나왔습니다. 그 친구 이름은 김경민. 뭐 안간친구도 나오긴 했지만...ㅋㅋ 제가 이제 입대를 10일정도 남기고 있는 상황이라 그런지 관련꿈을 자주꾸는 것 같습니다. 이번에 꾼 꿈은 제 입대 며칠전에 경민이와 강은석이라는 친구를 불러서 피자와 치킨, 술을 마시려고 계획한 꿈이었습니다. 아마 배경은 학교쪽. 그리고 저에겐 자취방이 있었지요. 이제 경민이랑 둘이서 뭐먹을지 상의하고 은석이를 불러오라고 했는데 갑자기 경민이가 사라진 것입니다. 그래서 일단 은석이를 불러놓고 한참을 생각해보니 "아... 이녀석 군대갔지..." 라는 생각이 들음과 동시에 잠에서 깼습니다. 이렇게 그녀석을 만나고 싶었던 적이 있었을까요? 깨고나서 조금 뒤에 제 자신이 무척이나 슬프고 불쌍하고 안쓰러웠습니다. 금방이라도 눈물이 나올 것만 같이 핑-.. 더보기
오늘만큼 외로운적이 있었을까요? 오랜만에 밖에서 놀고 싶어서 주변인(?)에게 시간있음 나오셈 하고 전 성신여대의 로데오거리로 나왔지요. 일단 누가나올지 몰라서 오락실에서 약 5천원을 부으며 열심히 게임 했습니다. 한 두시간 지났나? 아무도 안오네여. 그래서 계속 있으면 많이 잉여스러워 보여서 다시 나왔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요즘 영화관에선 뭘하는지 궁금해졌지요. 그래서 근처 CGV로 갔습니다. 의형제나 무슨 강도단이게 재밋어보여서 애들오면 보자고 하려고했지요. 그리고 CGV아래층에 오락실이 있네요? 그래서 한두판하는데 뒤에서 구경하던 여자분들이 박수를 쳐주시더라구요 //ㅅ// 좀 부끄러웠습니다 ㅋㅋ; 뭐 CGV 건물에서 한 한시간 있었나요? 안오네여. 그래서 전 그냥 저랑 놀아줄 시간 남아돌다 못해 잉여스러운 분을 찾지 못하고 쓸쓸히 .. 더보기
이 사진... 친구랑 닮았다;; 구사무엘이라는 자식이랑 닮았군요-_-;;[제친구임 ㅋㅋ] 머리모양하며 저 표정이랑 안경[예전안경]까지 똑같음;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