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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맥

2달간의 공백 정리 안녕하세요. 온새미입니다.8월 31일 이후로 블로그에 글을 쓴적이 없더라구요 (댓글은 확인하며 달았었지만 ㅎㅎ...) 그리하야, 2달동안 뭘 했는지 되돌아볼 겸, 정리해보고자 합니다. 개발자 인생이 늘 그렇듯이, 회사집회사집회사집...입니다. 팀에서 진행하는 프로젝트의 마감이 얼마 남지 않은 상황이라, 아마 출시 후 1달까진 이런 생활이 반복되지 않을까 싶네요. 그리고 제가 맡은 일이 바뀌고, 그 일의 진척도가 낮은 상황이라 더 열심히 해야합니다 (...) 그렇게 지친 심신은 치맥으로 달래며 지내왔습니다만, 결국엔 리프레시할 계기가 필요했습니다. 그래서... 동원 훈련(9/14-16) 후, 탈조센(9/17-21)을 했습니다 (애국후매국) 첫 해외여행이기도 했고, 정말 설레였고, 기대도 많이 했습니다. 그.. 더보기
군대 발표나고부터 매일이 심심하기 시작했습니다. 잉여롭게 놀라고 했는데 정작 놀아줄 사람은 다 군대가거나 없고... 뭐 그렇습니다. 그래서 어제 제가 입대 발표난 날에 훈련소에서 돌아온 구사무엘이랑 술마시고 놀았습니다. 뭐 그래봤자 치킨에 700cc먹었나... 훈련소에 있었을 때 얘기라던가 가서 어땠다더라 이런 얘기 잘 듣고 왔습니다 ㅋㅋㅋ 현재 구사 모습이 흡사 스킨헤드같았다는...ㅋㅋㅋ 그리고 노래방을 갔는데 새삼 제 저질체력이 놀랐습니다. 1절도 제대로 못부르는 엄청난 패활량을 자랑하며 1시간반동안 기진맥진했지요. 뭐 음이 안올라가는건 그렇다 쳐도 1절도 못부르다니... 어휴 이제 운동좀 해야겠네요...; 그런 의미로 오늘 산에 가려고 했는데 나가자마자 비가 와서 집에 돌아오니 바로 눈이 바뀌어서 오더라구요 ;ㅅ ; 또 개운산길 통제날기세 ㅇ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