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입대

3년전 어제... http://onsemy.wo.tc/857 그렇습니다. 3년전 어제는 신나는(?) 마음으로 육군훈련소에 간 날이었죠... 새삼 세월의 빠르기에 감탄(?)한 어제이기도 했고, 여러 가지 상황이 맞물려서 우울한 나날이기도 했습니다. 마침 2010년부턴가 식목일이 공휴일이 아니라서 저는 딱 그 때 입대하게 되었구요 ㅠ_ㅠ 결과적으로는 무사히 국방의 의무를 소화하고 전역하긴 했습니다만 ㅎ 3년전 그날... 저는 뭘 하고 있었을까 생각하니 뭐랄까... 별로 생각하고 싶진 않네요 어쨌든, 그러했습니다. 어제는 그리고 기본이 중요하다는 걸 깨달은 하루였던 것 같아요. 실력이나 그런거 말고 기본적인 인성이나 소양이랄까요? 사람이 기본적인 건 지키고 살아야 하는 것 같아요. 특히나 팀 작업같은 혼자가 아닌 다른 사람과 .. 더보기
어제, 4월 5일은... 2년 전 4월 5일은 제가 바로 입대한 날입니다. http://onsemy.wo.tc/856 입대 전날 포스팅했던 글 어째 어제 잠들기 전에 군대에 대한 기억이 새록새록 나더라 했습니다. 페이스북에 먼저 글을 남겼지만, 2년이라는 세월이 생각보다 빨리간 것 같습니다. 물론 지금에서의 생각이지만, 1년전 오늘에는 아 아직도 1년밖에 안됐나...? 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었는데 그것도 전역하고 나니까 한순간인 것 같네요. 그리고 그 때 이후로 2년 후인 지금 이시간에는 과제를 하나 끝내놓고 잘 준비를 하는 여느 복학생입니다. 진짜 군대 있을 때는 복학하면 더 열심히 공부해야지라고 하면서 어서 전역하고싶은 마음이 앞섰는데, 물론 1학년때보단 수업태도도 월등히 좋아졌고(무엇보다 졸지 않아요!!!) 과제도 미리미리.. 더보기
2010. 4. 5 ~ 2012. 1. 20 잘 다녀 오겠습니다 ^^ 자대 : 계룡대근무지원단 지원연대 지원대대 관리대 육직1소대 7, 8분대 4생활관 관리대대 2중대 3소대 7, 8분대 (충남 계룡시 신도안면 부남리 사서함 23-1호) 더보기
드디어 내일 입니다. 진짜 내일 간다고 생각하니 두근두근거리고 막 그렇네요. 근데 저는 즐거운 마음으로 입대를 하려고 하는데 오늘 짜증나는 일이 하나둘 생기네요. 먼저 오늘 일어나니까 잠을 잘 못 잤는지 목이 삔 느낌이 들었습니다. 시간이 꽤 지났는데도 조금만 움직여도 엄청난 고통과 함께 피가 거꾸로 솓는 듯한 개빡치는 느낌을 주네요. 그리고 안그래도 그렇게 되서 짜증나는데 누나라는 사람은 일어나자마자 군대간다고 놀려대니 이런 앜옼빸쳨 아 왜 이렇게 중요한 날에 목이 삐는건지 이해를 할 수가 없네요 -_- 생각해보니 전 목이 자주삐는 것 같아요. 이것도 병인가 -_-; 저 그리고 손목도 자주삐는데, 이게 한번 삐면 일정 이상 손목을 움직일 수가 없어서 정말 짜증납니다. 뭐 발목 특히 왼쪽 발목은 예전에 교통사고 났을 때부터인.. 더보기
육군 기술행정병(행정/PC운용) 합격 생각보다 빨리가네요 4월 5일이라니...ㅋ 입대하자마자 나무심을기세. 막상 날짜까지 뜨고나니까 괜히 마음속으로 안절부절 못하고 있습니다. 하앜하앜하며 드디어 입대인가 하기도 하고 지난 1년간 너무 잉여스럽진 않았나 하고요... 병무청에서 제공한 전역일 계산 프로그램(이라기보단 엑셀파일)으로 계산을 해보니까 2012년 1월 20일날 전역하더라구요? 뭔가 이상하긴 한데... 저게 맞는지 모르겠군요;; 어쨌든, 20일도 안남았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ㅇ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