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후배 썸네일형 리스트형 선배가 되고나서 아쉬운 점들 대학교에 입학하고 나서 1년하고도 2개월이 지났습니다. 지난 1년동안은 신입생으로써 파릇파릇(?)하게 지내게 되었죠... 그리고 빠르면 작년이나 늦으면 올해 3월에 신입생들을 맞이하게 되었는데요, 처음으로 받는 신입생들이라 정말 귀엽고 이쁘고 사랑스럽기도 합니다. 그런데 좀 아쉬운 점도 있긴 합니다. 작년에 저의 선배들이 겪었을 것 같은, 아니면 지금도 저희들에게 느끼고 있는 선배의 마음일지도 모르겠습니다. 며칠전부터 후배들에게서 다급한 쪽지가 날아왔습니다. 대부분 프로그래밍 퀴즈 대비한 문제였는데요, 뭐 물어보는 건 뭐라고 하지 않습니다. 그만큼 열심히 공부하고 있다는 뜻이니까요. 그리고 제가 모르는 것이 있다면 언제든지 물어보라고까지 했으니 말입니다. 저는 매주 금요일마다 신입생들을 가르치기 위해서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