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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극장

대회 끝난 후... 뒤엔 후기 마지막 차례인 원진이까지 모두 끝난 후 시계를 보니 6시 30분인가...[정확히 기억이 나질 않네요;] 너무 배고파서 대공원 내에 있는 KFC로 향했습니다. 안그래도 오늘 여기 너무 한산했는데 그래서 그런지 KFC 안에도 사람이 한커플(?)밖에 없더군요... 저희가 와서 시끌벅쩍해졌지만 ㅎㅎ 원래 무슨 버거 4개랑 콜라 4개랑 뭐 어쩌구 세트가 15000원이더군요; 그걸로 한팀 시키고 커플로 하나 시키려고 했나본데, 그냥 2명씩 3팀으로 나눠서 커플 징거버거세트인가를 시켰습니다[대회 후 맴버가 6명입니다.] 한세트에 10000원 하더군요; 돈 갈라서 내고 그렇게 저녁을 때우고... 다 먹고 뭐하지 하다가 영화를 보자고 하더군요... 그래서 마침 4호선 가는길에 용산 CGV가 있으니 거기로 가자고 제안했지.. 더보기
아쉬운 것이 많았던 오늘... 오늘, 정보올림피아드 공모부분 서울시대회에 작품 심사를 받으러 갔습니다. 장소는 성동여자실업고등학교인가... 동대문 근처인데... 이번에 참가하는 학교 후배 두명과 함께 0211번 버스를 타고 중부소방서 앞인가 거기에서 내렸습니다. 가니까 초중고 애들이 다 있는 것입니다. 학원에서 본 애들도 있고... 같은 고3 학원 친구들도 있었습니다. 뭐 걔네들이랑 이야기할땐 긴장이 안됬었는데... 점점 순서가 되면서 긴장하기 시작했습니다. 제가 긴장했을땐, 온몸이 파르르 떨리고(?) 하품도 자주하고...[졸린건 아닌데 말이죠] 저만 그런가요?? 어쨌든... 막 안절부절 못하고 있었습니다. 드디어 제 이름을 호명해서, 가서 세팅해놓고 준비했습니다. 제 앞 순서가 우리학교 2학년 후배였는데, 그녀석은 작년에도 대회에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