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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

큰집에 갔다와서 집에 오기전에, 용산가족공원에 들렸습니다. 들어와서 처음 찍은 사진이네요. 왼쪽부터 아버지 어머니 누나 ㅎㄷㄷ... 6년만에 와보는지라 한눈에 봐도 많이 바뀌었다고 느꼈습니다. 그나저나 전 이 고장 사람인데 이곳은 6년만에 왔다는건...ㅎㄷㄷ 아마 초등학교 졸업앨범 찍을려고 6년전에 여기왔던 것 이후로 처음이네요 ㅎㅎ 안습 오공일로 찍어대고 있는 저의 그림자 ㅎㄷㄷ 아버지의 뒷모습입니다. 저 어깨에 우리 가족의 짐이 실려있던 거군요... 아버지는 차빼러 가셨습니다 ㅎㅎ 오랜만에 와본 이 공원, 이렇게 멋지고 예뻣나 싶습니다. 어렸을 적엔 그냥 이런곳 흔한줄 알았는데... 서울시내에서 이정도 규모의 공원이 몇개나 있을까요; 뭐 제가 알지못하는 곳이야 많겠지만요 :) 우거진 숲(?) 그냥 길 옆쪽에 있는 나무들을 찍어봤습니다. 추석이라 그런지 사람이.. 더보기
회먹고 왔어요 ㅎㅎ 동네 근처에 있는 횟집에 갔습니다. 어제 아버지께서 오랜 출장에서 오신것도 있고, 누나가 무사히 유치원 실습을 끝낸 것도 있고, 앞으로 올 저의 중간고사 시험도 있고 해서 오랜만에 갔습니다. 가족이 오랜만에 외식을 나간다니 정말 좋다고 생각했습니다. 처음에 시킨 것은 산낙지입니다. 전 원래 산낙지를 싫어해서... 조그만거 두개 먹고 말았습니다 -_ㅠ 그런데 부모님과 누나는 신나게 드시더군요; 드디어 제가 좋아하는 회가 나왔습니다!! 우럭 큰놈을 시켰는데 이렇게 나왔습니다. 우럭은 처음 먹어봐서 무슨 맛일까 궁금했습니다. 전 이제까지 광어나 농어(?)인가랑 몇 개 못먹어 봤었는데 이번 것은 맛이 어떨지~ 설레이기 시작했죠 ㅎㅎ 클로즈업!! 하려다가... 그냥 안습일뿐...(301 카메라 화질은 애시당초 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