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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ary/Arm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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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Windows Phone 7

으아아아! 요즘에 정말 무지하게 땡기는 폰입니다. 요즘이라기엔 좀 됐긴 했지만, 작년인가 재작년인가부터 쭈욱 관심만 있었는데 전역할 때가 되니까 꿈에서도 윈도우폰7이 나오더군요 (...) 오늘 새벽에 불침번 하다가도 계속 생각난 덕분에 졸지않고 임무를 마쳤습니다 (????)

뭐 제 입장에서 외쿡의 새제품을 살 수도 없고 말이죠. 그래서 적당히 국내 유저들이 쓰다가 버린(?) 중고제품을 구입해서 써볼까도 생각중입니다. 혹여나 거져주실분은 대환영입니다 (?!)

제 주머니 사정이나 여러가지를 생각해서 가장 타협하기 쉬운 윈폰이 바로 LG에서 만든 Optimus 7인데요,

<요로코롬 생겼습니다. 출처 : CNBNEWS>

윈폰 카페나 중고거래사이트에 보니까 평균 20만원 내외에 살 수 있더군요 (...) 그래... 여기에 내 모든걸 다 쏟아부어야겠지 하하하<

아니면 돈을 좀 더 투자해서 삼성에서 만든 옴니아 7을 노려보는 것도 (...)

<옴니아7, 출처 : 네이버 뉴스 - 한국일보>

이놈은 25만원 내외로 거래되는 것 같은데 나갈쯤되면 또 모르죠 (...)


2. 시간

이렇게 상상의 나래를 펼치면서 시간을 보내니까 시간이 빨리간다구요? 요즘엔 일과시간에도 시간이 안가요 (...) 갈때가 되니까 일이 점점 더 없어지내요. 어서 부사수를 받아서 가르치는 재미(라고 쓰고 조지는 재미라서 읽는다)로 시간을 보내야 하는데 아하하하하 (...)

저 다음주면 말년 나가는데 이미 포기했습니다. 오늘이 신병 오는 날인데 결국 저희 사무실엔 안왔거든요 ㅠ... 간부님께서도 인수인계서나 잘 만들어 놓고 가라고 하시더군요 ㅋ...

어쨌든 시간보낼게 정말 없는데, 이렇게 사지방만 하는 것도 한계입니다. 아바타짓이 뒤끝이 구리니까요. 이짓을 하면 할수록 더더욱 상상의 나래를 펼치게 되어 밤에 잠을 이루지 못하는 좋은 효과가 일어나요 (...) 어째서 낮잠은 잘 오는데 밤잠은 안오는 건지도 미스터리입니다 ㅋ!


3. 말년휴가

고로 26일부터 다들 대기타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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