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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ary/Public

집에 와도 편안히 쉬질 못하네요 ;ㅅ ;

압박은 레.포.트.
뭐 목요일에 프밍 과제 나갔구요 [뭐 실전문제쪽은 다 풀었는데 전 왜 이론이 힘들죠? ㄱ-]
무엇보다도... 과학기술과 글쓰기에서 내준 과제... 교양필독서 100선중에 하나 읽고 서평 또는 독후감 쓰기... 완전 ㅈㅈ... 저 이제야 140페이지 읽고 있는데요? 총 340페이지쯤 됩니다만... 이 책도 그냥 제목이 뭔가 끌려서 가져왔는데, 내용은 막 뭐랄까... 남녀관계에 대해서 심오한(?) 얘기를 하는 ㅎㄷㄷ... 책제목이 "참을 수 없는 존재의 가벼움" 이라는 건데요 ;ㅅ ; 그건그렇구요...

어젠 낙원악기상가에 갔습니다. 동아리 선배랑 동기와 함께... 전 그쪽일행이 늦는다고 해서 안경맞추고 왔다가 제가 가장 늦었다죠<< 전 이번에 가서 기타 케이스를 샀는데, 어디꺼인지도 모르고, 그냥 급하게 샀습니다 [먼산] 2만원 주고 샀네요... 착용감은 그리 나쁘진 않습니다만, 뭔가 전보단 목을 뒤로 넘기는게 힘들군요 [어?]

오늘은 이모가 집에 놀러왔더군요... 모처럼 와서 삼겹살 먹고, 술도 좀 마시구... 그렇게 간만에 만나서 여러 얘기도 하구요 ;ㅅ ; 이제 막 가실 때 쯤에... 이모부께서 제 방에 들어오시더니, "대학가서 해준 게 없구나"라고 하시면서 10만원짜리 수표 한장을 주시더군요 ;ㅅ ; 그때 거절을 했어야 하는데... [어머니께서 이모네쪽도 사정이 그닥 좋지 않다고 하시더군요...] 전 뭔가 서든어택이라서 받고 말았습니다만!! 물론 감사하다고 누차 얘기를 했습니다. 뭔가 이 돈은 소중히 써야할 것 같군요 ;ㅅ ;...

그나저나 저 본론으로 돌아가서 레포트는...? [끌려간다...]


아, 그리고 어제 맡기고 오늘 찾아온 안경입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어울리나요?ㅋㅋ 덤으로 머리도 잘랐어요 ;ㅅ ;

구역질이 나신다면 바로 내리도록 하겠스빈다 ㅠㅠ...


P.S : 이 사진 은근히 맘에 드네요;ㅋㅋ 블로그 이미지 바꿨심! [끌려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