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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ary/Public

시험 1일째, 그리고... 잡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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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중간고사 1일째 되던 날이었습니다[...]
뭐 공부라는게 뭔지도 모르고 갔지요...[머엉] 아침에 오자마자 일단 게임기획(게임프로그래밍이라고 해야하나요 ㅇㅈㄴ)책을 폈습니다. 이게 그나마 쉬울거같아서... 뭐 범위도 적고 다 아는 것들이라 대충 패스하고,

'딩가딩가 놀았습니다.'[끌려간다...]

드디어 1교시, '상업경제'
이건 뭐 직탐에서 이거 선택안하면 신경도 안써준 덕분에(?) 1학기 지식으로 풀어서 풀긴했는데, 상경을 선택한 애보다 주관식은 잘 본듯[응?] 그런데 객관식이 발려서 ㅇㅈㄴ...

2교시는 '웹 프로그래밍 실무''게임 기획(게임 프로그래밍이라니까;)'이었습니다.
일단 웹프는 손도 안댔기에[일단 수행부터도 손놓고 게임만 했음 ㅇㅈㄴ] 털리겠구나 하고 생각했는데, 이게 왠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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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프 시험에 대한 간단한 3컷 만화 ㅇㅈㄴ

이런 그림을 그릴정도로 여유가 있었습니다 ㅇㅈㄴ... 저 아래 써놓은걸 보면

'다 그리고 궁리하는동안 5분 지났다는 ㅇㅈㄴ'

아 웹프 시험지 다 풀고 마킹하니까 20분정도 지났더군요. 그래서 자기도 좀 뭐하고해서 끄적였는데, 5분밖에 안지난겁니다 ㅇㅈㄴ... 그래서 좀더 기다려볼까? 하다가 결국 위에다가 '외전(?)'을 그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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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하고도 5분 남았... ㅇㅈㄴ'

시험문제가 얼마나 압박이었으면 제가 이런말을 ;ㅅ ; 이렇게 여유부려서 '90.5점' 맞았습니다;; 하지만 다른애들도 잘 본듯하니 점수만 높고 등급은 ㅈㅈ인...

게임프로그래밍은, 정말로... '개막장'이었습니다 ㅇㅈ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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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장그림 ㅇㅈㄴ 정신 이상을 호소하는 장면[응?]

너무 배고파서, 점점 흐려지는(?) 글씨들 ㅇㅈㄴ... 아침을 토스트 반조가리만 먹는 온새미군... 배고플만 하지요 ㅠㅅ ㅠ 5분만에 푼 게임프로그래밍 시험, 주어진 시간은 40분... 그래요, 이렇게 별짓다하면서 기다리다가 결국 끝나고, 채점결과...

'100점'

ㅌㅌㅌㅌㅌㅌㅌㅌㅌ<< 하지만 100점자 다수 출현 뷁... 그래서 1등급은 자연스레 사라질 가능성이 ㅇㅈㄴ
[뭐 수행평가를 잘 본건 아니니까요 ;ㅅ ;]

오늘의 그림 짤방(?) 상경 시험지에 아 틀렸구나 하고 생각은 했는데 고치기 귀찮아서[어차피 상경 막장이니] 틀렸다고 한...[별거 없습니다 ㅇㅈ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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ㅈㅅ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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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가우리가 블랙잭 샀더군요 ㅇㅈㄴ... 역시나 다시 실물로 보니 저도 급땡기는<< 그나저나 총알은 없고... 그저 좌절만할 뿐이죠 ㅇㅈㄴ... 블랙잭이 좋은게 역시나 키보드 자판!+ㅆ + 이걸 소유하게 되면 저도 블로그 댓글관리 정도는 '모바일'로 할 수 있어요![응?] 수능끝나고 알바해서 굽신굽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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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바 언제해 ㅠㅅ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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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우리가 오늘 야구 글러브랑 공을 가져왔더군요 ㅇㅈㄴ... 캐치볼을 하자면서! ;ㅅ ; 실은 안하려고 했지만[응?] 역시 글러브가 끌려서 몸과 마음은 따로 움직이고 ㅇㅈㄴ... 오랜만에 글러브잡아보니까, 첨엔 잘 안되더군요 ㅇㅈㄴ... 곧 적응 완료! 하지만 중학교 야구부에게 쫓겨남 [ㅌㅌㅌ] 아... 정말 이럴땐 미국이랑 일본이 부럽다니까요 ㅠㅅ ㅠ

P.S : 서비스 짤방(?) 우리학교 모습 대충 몇개만 ;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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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이건 ㅈ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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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교 모습. 제 모교입니다 ;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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앗! 이건 가우리의 옆모습 ㅅ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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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학교 운동장입니다. 야구부가 배팅연습하고 있었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