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올의 작품에 관해서는 오늘이 마지막 밤샘날...

한국정보올림피아드 공모부문 작품제출일인 오늘... 오후 6시까지 제출해야합니다. 그래서 마지막으로 작품에대해 밤을 새고자 합니다. 물론 소스쪽에서는 거의 손도 안댈테지만요... 이번에 3일 당겨지면서, 계획했던 새로운 작업 대부분을 포기하고, 잡기능을 넣어서 승부하기로했습니다... 인식쪽은 요즘따라 불안불안합니다. 하지만 잘 되리라고 믿습니다.

오늘 밤새면서 해야할 작업은,

1. 소스의 마무리[쓸데없는 주석 제거 등등...]
2. 배포 버전 만들기
3. 작품설명서 만들기
4. 프로그램에 대한 동영상 촬영

입니다. 제 프로그램 특성상, 주변기기인 'USB캠'이 없으면 안되기 때문에, 만약을 대비하여 찍어둘겁니다. 물론 대회끝나고 공개하겠습니다만 :) [이 포스트 보고 막 다른 전국대회 참가자들도 찍는게 아닐지 모르겠습니다 ;ㅅ ;] 지금까지 소스에 대한 마무리는 거의 끝났고, 배포 버전을 만들어야하는데, 이것도 EXE만 바꾸면 되기에 별로 어렵진 않습니다만... 역시나

'작품설명서가 문제'

입니다 ㅠㅠ 게다가 그 작품설명서가 저번 서울대회에 냈던 것이 너무나도 부족해서-_-;; 엄청나게 추가해야한다는 것이고, 이번엔 소스도 추가할 것이기 때문에, 중요부분만 뽑아서 거기에 대한 주석을 일일이 다 달아야 합니다.

흐극... 언제다해요 ㅠㅠ 막 형광펜으로 줄치고 주석달고... 이렇게 수작업으로 정성을 보여야 18인에 든다고 울프가 말했지요...-_-; 죽일 녀석이지만 이번엔 어쩔수 없이 따라야합니다. 대충 생각해보자니, 학교갈 시각이 9시나 10시쯤에 집에서 출발한다고 치고, 현재 남은시간은 8시간 남짓이니까... 시간배분을 잘 해야...
일단 생각해둔 것이,

1시 30분~2시 : 소스마무리
2시~2시 30분 : 배포버전만들기
2시 30분~4시 30분 : 동영상제작(시간변동이 있을지도)
4시 30분~9시 : 작품설명서만들기

아앍....-_-;; 서두르지 않으면 안되겠심;; 동영상제작과 작품설명서가 이번 임무의 최대 관건임...
아까도 울프굴에 있다가 막차타고 집에오니까 12시 30분이더군요-_-; 힘들어 죽겠심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