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드디어 랩탑이 왔습니다!!ㅠㅠ

흑흑 드디어 오늘 고대하던 랩탑이 왔습니다 ㅠㅠ 물론 제가 용산전자상가에 직접가서 찾아오긴 했지만요^^;

제품명은 레노버(IBM) ThinkPad [RB] T60 2007-63K인데요~ 정말 대단한 제품입니다 ㅠㅠ 내수품이긴 하지만... 다나와에 나와있는 기본스팩을 보시면,

인텔 / (인텔)코어듀오 / T2500(2.0GHz) / 14.1인치 / 1400x1050 / 2.2Kg / 1GB / 100GB / Radeon X1400 / 2채널 / IEEE802.11b / IEEE802.11g / LAN(10 / 100M) / LAN(Gigabit) / 모뎀 / 블루투스 / D-SUB 출력 / S-Video 출력 / 패러럴 포트 / USB 2.0 / IrDA / PCMCIA-TypeⅡ / PCMCIA-Type III / 리퍼 / WinXP Pro.

이렇답니다... 뭐 이렇게 얘기해봐짜, 그림을 보면서 얘기하는게 훨씬 낳을 듯 하여, 일단 스샷들을 보면서 얘기를 하자구요 ㅠㅠ

전체적인 구성도입니다.

일단 기본 구성품은 랩탑과 전원어댑터, 전화모뎀 연결선과 노트북 가방이었구요, 뭐 마우스나 캠은 오늘 갔다온 용전의 삼촌 친구에게서 얻어왔습니다^^ 그분께 무지무지 감사하다는 말과함께 삼촌, 쌩유![부모님께서 옆에서 부모님 가족이 많아서 덕본거라면서 글을 그렇게 쓰라고 하시더군요^^;;]

랩탑 단독샷!

색시한 나의 랩탑... 정말 감동감동감동감동×1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
플래쉬를 터뜨려서 찍는 바람에 액정이 확! 나왔네요^^;

모든 싱크패드 랩탑들이 그러하듯이 심플하면서도 묵직한 외모를 자랑합니다. 먼치킨이 생각나는 이유는 뭘까요;; 이 랩탑은 방수키보드를 채용하여, 물을 퍼부어도 끄떡없진 않습니다만, 하드를 수습할 수 있는 시간을 벌어줍니다. 또 충격완화능력이 뛰어나서[직접하기엔 너무 ㄷㄷㄷ해서] 어쨌든! 31가지의 IBM고유의 성능을 다 담고 있다네요. 지금 사진을 찍은 주위가 너무 지저분해서 뭐라 드릴말씀이 ㅎㅎ

색시한 IBM ThinkPad

IBM 랩탑의 특징인, 오른쪽 하단에 있는 로고를 촬영해봤습니다. 제가 사진찍는 기술이 시원치않아서 초점도 잘 안맞고 그렇답니다;; 로고 위에 보면 지문인식을 할 수 있게 장치가 되어있습니다. 이거 참 상큼하더군요^^

키보드 샷!

손이 ㄷㄷㄷ 거려서 초점을 제대로 못맞추었습니다. 키보드는 IBM의 장인정신[퍽]이 들어간[...] 그런면이 보입니다. 저 빨간점! 마음에 쏘옥 듭니다 ㅠㅠ 엔터키가 색이 달아서 뭐랄까... 좋다고나 할까요?ㅎㅎ 식별이 잘됩니다... 특히 키감이 예술이더만요! 감동먹었습니다. 손에 아주 쫙쫙 달라붙는 아주 좋은느낌^^ 처음 만지는 노트북인데도 불구하고, 데스크탑에서 보이던 타자속도를 거의 유지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LCD 아래에 있는 LED

저 위의 것들을 차례대로 말하자면,
무선랜, 블루투스, NumLk, CapsLk, 하드상태, [잘모르겠삼], 배터리상태, 전원상태, Sleep모드
입니다. [잘모르겠삼]은 아는대로 수정하도록 하겠습니다.

왼쪽 모습

S-Video출력, 전화선, LAN, 마이크, 이어폰, USB 하나로 구성되어있습니다.

오른쪽 모습

DVD레코더와 USB 2개로 구성되어있습니다. 아직 DVD는 안돌려봤지만^^;;

랩탑의 상면

상큼한 싱크패드의 상면입니다. 역시나 오른쪽 하단에 로고가 색시하게 붙어있어요~

랩탑의 뒷면

뒤에는 전원 연결하는 것만 있고, 뭐 다른거라고 해봤자, 열을 빼는 구멍만이 있을뿐입니다.

차례대로 Sleep모드, 전원, 배터리 순입니다.

터치패드

터치패드의 모습입니다. 눌리는게 완전 환상입니다. 살짝만 눌러도, 부드럽게 눌립니다. 마우스 포인터도 술술 잘나갑니다!

키보드 왼쪽 상단에 있는 기능키들입니다.

딱 보면 알지만, 음소거와 아래, 위, 그리고 ThinkVantage버튼이 있습니다. ThinkVantage버튼을 누르면, 아래와 같은 화면이 나옵니다.

대단한 기능키입니다! 별게 다있습니다. 하드디스크에 관한 것 등등... 감동먹었습니다 ㅠㅠ

펑션키가 아주 제대로 되어있는데요, 특히 PgUP부분의 펑션키! 대단히 좋은 기능을 가진 녀석입니다. 밤에 어두울떄, 키보드를 밝혀주는 등입니다! 아까 실험해봤는데요, 상당히 잘보입니다. 흐흐 마음에 쏙듭니다^^

시디를 개봉한 모습입니다. 캠좀 설치하느라, 시디를 넣었었습니다^^;;

모니터는 14인치입니다. 아쉽게도 와이드가 아니라 ㅠㅠ 시야각들 다 무지 좋습니다!

음 일단 오늘 온 싱크패드에 관해서 외부적으로만 살펴봤는데요, 그야말고 정말 좋습니다!ㅠㅠ 캐감동했어요... 그런데 아쉬운점은, 멀티카드리더구멍이 없다는것... 그거빼곤 다 맘에 쏙 듭니다^^ 아주 쌕쉬한 녀석을 얻은거같네요^^ 앞에도 말했었지만, 이 노트북을 사주신 재진삼촌, 배리배리배리배리쌩유합니다 ㅠㅠ

다음엔, 싱크패드의 내면적인 모습을 보도록하겠습니다!! 정말 밤새 사용할거같습니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