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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ary/Public

또 다시 쓸데없는 지름 생각

그것은 바로, 이녀석 때문입니다.



출처 : 다나와



Lenovo ThinkPad Twist S230U... 저의 첫 노트북이었던 IBM ThinkPad T60 에 대한 좋은 기억과 빨콩의 유혹, Windows 8 을 만나 더욱 활용도가 높아진 터치 스크린, 회전이 되는 디스플레이... 게다가 가격도 착합니다! 물론 T60 시절의 키보드는 더 이상 만날 순 없지만(솔직히 요즘 나오는 독립형보다 편하게 타이핑 했던 것 같습니다), ThinkPad 라는 이름을 달고 나오는 제품인 만큼, 그 이름에 대한 신뢰가 있습니다.


하지만, 이런 지름엔 항상 돈이라는 녀석이 앞 길을 막고 있죠. 하지만 마침 지난 1월에 중고로 구매했던 맥북에어가 점점 활용도가 낮아지면서 맥북으로 윈도우를 부팅하여 작업하고 있는 (...) 현 상태로 봤을 때, 적당한 가격에 팔고 돈을 조금 얹어서 저 녀석을 가질 수 있다면 정말 좋을 것 같습니다. 제가 샀을 당시엔 109만원이었는데, 현재 네이버 중고나라에서 시세를 대충 보니 90만원 초중반에 팔리고 있더라구요! 저기에 40~50만원을 더하면 i7 모델을 살 수 있고, 10~20만원을 더하면 i5 모델을 살 수 있습니다.


하지만 (...) 하스웰이 나온 현 상황에서 아이비브릿지 탑재 모델을 사는 것은... 정말 한 순간의 지름일 뿐이라고 생각하여 하스웰이 탑재가 된 Twist가 출시되길 기다리는 수 밖에 없을 것 같네요. 것보단 제가 i7을 살 여윳돈이 없는지라 (...) i5도 못사요 ㅎㅎ...



결론 : 어차피 돈 없어서 못 사는거, 알바나 외주나 창과를 해서 돈을 벌자. 그리고 하스웰을 기다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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