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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네너

드디어 내일 입니다. 진짜 내일 간다고 생각하니 두근두근거리고 막 그렇네요. 근데 저는 즐거운 마음으로 입대를 하려고 하는데 오늘 짜증나는 일이 하나둘 생기네요. 먼저 오늘 일어나니까 잠을 잘 못 잤는지 목이 삔 느낌이 들었습니다. 시간이 꽤 지났는데도 조금만 움직여도 엄청난 고통과 함께 피가 거꾸로 솓는 듯한 개빡치는 느낌을 주네요. 그리고 안그래도 그렇게 되서 짜증나는데 누나라는 사람은 일어나자마자 군대간다고 놀려대니 이런 앜옼빸쳨 아 왜 이렇게 중요한 날에 목이 삐는건지 이해를 할 수가 없네요 -_- 생각해보니 전 목이 자주삐는 것 같아요. 이것도 병인가 -_-; 저 그리고 손목도 자주삐는데, 이게 한번 삐면 일정 이상 손목을 움직일 수가 없어서 정말 짜증납니다. 뭐 발목 특히 왼쪽 발목은 예전에 교통사고 났을 때부터인.. 더보기
오늘 경희대 국제캠 놀러갑니다 ㅋㅋ 그리고 버네너와의 4차대전(?) 사실 몇차인지도 기억안나네요 -_-; 많이 만나왔으니까요 ㅋㅋㅋㅋ 일단 이번엔 제대로 국제캠을 탐방하고자 했으나 여유시간은 1~2시간쯤 되겠네요. 전정대학 안좀 보고, 기숙사인 우정원도 보고나서 3시쯤에 버네너팀과 합류하기로 했습니다. 일단 가는 사람은 저, 경희대 합격한 친구 둘(Kuniz와 Tizz)과 가우리 총 4명입니다. 경희대 갔다와서부터는 작년 12월 24일과 같이 놀거같구요, 다만 예외는 수원에 매달 1일마다 한그릇에 짜장면 천원한다는 집을 간다는것...이랄까요?!+ㅆ + 이제 대학 다들 거의다 당락이 결정되었을텐데... 떨어지셨더라도 힘내시구요! 붙은분들 다 축하드립니다 ^_^ 아, 그래도 맨날 집에만 틀어박혀있다가 나온다니까, 신선하다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