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미오와 줄리엣 썸네일형 리스트형 학번이 나왔네요 ^_^... 왠지 학번 받고 나니까 대학생이 된 느낌이 듭니다. 이제 힘겹고 고된 1학년의 생활이 시작되려고 하는 것 같구요... 그나저나 내일이면, 영어시험에다가... OT날입니다. 무려 3박 4일동안... 정말 술만 마시는 것일까요?-_-; 전 정말로 술이 싫습니다. 하지만 아버지께서 말씀하셨죠. '너의 의지와는 다르게 마셔야 할 경우가 꼭 있다'고 말입니다. 물론 누군가를 대접할때나 그럴땐 예의상(?) 마셔주거나 그래야 겠지요... 전 괜시리 걱정되는게, OT에서 뭐 선배님들께서 강제로(?) 뭔가 강요할 것 같은 느낌이 들었다는 겁니다. 물론 제가 선배님들을 직접 만나본 것은 아닙니다만... 분명 좋은 사람들이겠죠? 그리 믿도록 합시다 [어?] 어쨌든, 2008103188... 이 숫자가 저의 학번이 되었습니다..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