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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ary/Army

이번 출타에 대한 정리

오늘을 끝으로 3박 4일의 두번째 외박이 끝났습니다. 뭐 잘 놀았다면 놀았달까... 대충 각 날에 했던 것을 정리하자면,


9/24 : 집 구석에서 썩고 있던 일렉기타를 수리함과 동시에 기타 관련 용품을 구입했습니다. 스트랩, 메트로놈&튜너, 헤드폰 엠프, 피크 등등... 그 후에는 훈련소 동기와 함께 종로의 백세주마을에서 술을 마셨습니다.

9/25 : 늦게 일어나서 종로에 가서 옥토버페스트에서 가우리, 프리스트, 건즈백형, 아키하와 같이 맥주를 마신 후, 그 근처에 피씨방에서 게임을 하며 밤을 지새웠습니다...

9/26 : 전날의 밤샘으로 인해 오전 떡실신. 오후에는 SCREEN이라는 케이블 채널에서 하는 퍼시픽을 전편 시청하려 했으나 던파하다보니 뒤의 8~10화만 본듯... 그날은 너무 졸려서 1시엔가 잠.

9/27 : 뭐 있나요? 복귀 날이지 -_-;


그저 잘 쉬다 가는건지 놀다가는건지... 그냥 피곤하네요 ㄷㄷ... 노는 것도 힘든 더러운세상(?????)


P.S : 스페츠나즈 님이 +11 이그니션 소드 강화에 실패하였습니다. 파지직ㅋ! 그런데 11강 이그니션 소드랑 노강 파동섬마검이랑 데미지 차이가 거의 없다는거...;;;;